어려운 업계 용어, 모르면 그냥 넘어가기 쉬운 복잡한 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해 드립니다! 그래도 어렵다면?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릴게요!

만화의 날은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만화인들의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기념일입니다. 이 날에 '오늘의 우리만화'로 선정된 다섯 작품을 시상합니다. 올해는 <ONE>, <고래별>, <기기괴괴>, <남남>, <스위트홈>이 오늘의 우리만화로 선정됐어요. 오늘의 우리만화는 독자와 전문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해 결정한답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웹툰 번역 심포지엄이 열렸는데, 실제 사례는 물론 번역을 할 때 고민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꽤나 유익하고 실용적인 부분들이 많았어요.

어도비의 신제품 발표 행사인 '어도비 맥스'에서 새로 공개된 프로그램, '코믹 블라스트'입니다. 최근 출시를 예고한 어도비의 '코믹 블라스트'는 미국의 코믹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스크립트로 콘티를 만들어주거나, 분기별로 스토리가 달라지게 만드는 등 인터랙션을 넣을 수 있기도 했어요.

이런 기술들이 점점 발전하면 만화를 만드는데도 꽤나 도움이 되겠죠?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콘텐츠 전쟁, 이번 칼럼에서는 그 한가운데에 있는 북미 시장에서 벌어진 일을 요약하고, 의미를 뽑아내 봤습니다. 바로 DC코믹스가 독자 유통을 선언하고, 자기들이 직접 만화책을 소매점에 납품하겠다고 선언한 건데요.

디지털 시대에 이게 무슨 의미인지, 또 DC는 이걸 통해서 뭘 얻고 싶은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날이 추워졌어요. 건강하게 다음 뉴스레터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