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들의 '든든한 변호사 친구'
작가님들이 가장 떨리는 순간 중 하나는 계약서를 받았을 때일 겁니다. 그리고 처음 계약서를 받고 살펴보다 보면, 정신이 아득해지곤 하죠.
처음 보는 용어들, 여기서 말하는 갑, A, 상, 그리고 을, B, 생은 누구를 말하는지 계속 첫 장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되면 최종적으로는 누가 유리하다는지 속시원하게 말해주면 좋겠는데, 비밀유지는 겁부터 나게 하고요.
그런 작가들에게 변호사 친구가 생겼습니다. 법무법인 덕수 부설 예술법률그룹 아트로의 변호사들이 펴낸 <웹툰작가에게 변호사 친구가 생겼다>의 북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전체 이야기는 웹인에서만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