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일본 만화시장 규모가 궁금하다면? - 2021년 3월 5일 (웹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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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인사이트 뉴스레터

2021년 3월의 첫 뉴스레터를 전해드려요!

1. 구글코리아가 본사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2. 샌디에이고 코믹콘, 내년에 만나요

3. 출협 "문체부 표준계약서 동의, 수용 한적 없어"

4. 제돈주고 사람쓰는 넷플릭스

5. 일본 만화시장 역대급 성장!

꿀맛같은 압축정보를 모두 담았습니다 🍯

1. 구글코리아, 미국 본사에 "수수료 인하 필요하다" 설득

인앱결제 금지 법안 발의에 본사 설득 나선 듯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화가 이슈가 된지 벌써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여야를 막론하고 인앱결제 강제화를 막는 법안이 발의됐죠.

여기에 구글코리아가 의원들에게 "수수료 인하 정책이 필요하다"며 본사를 설득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제 애플이 뒷통수가 좀 따가우려나?

구글코리아 소식 읽어보기

2. 코로나19로 샌디에이고 코믹콘 또다시 불발, 11월 기다린다

백신 맞아보고 결정합시다

세계 최대 팝컬처 축제중 하나인 샌디에이고 코믹콘이 올해도 온라인으로만 열립니다. 주최측은 "백신 접종상황을 지켜보면 7월 개최는 무리"라고 판단했다네요. 현명한 결정입니다.

다만, 11월에는 코믹콘은 아니지만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열 수 있다는 가능성은 남겨뒀습니다. 그나저나, 2020년 티켓은 2022년에는 쓸 수 있겠죠?

온라인으로 이주당한 코믹콘

3. 대한출판문화협회, "문체부 표준계약서 동의, 수용한적 없다"

표준계약서 강요 반대! (그런적 없음)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또 한번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근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자신들이 발표한 '표준계약서'를 비판한 것이 부당하다면서, 문체부가 발표한 계약서를 지원사업에 사용하도록 한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하네요. 자세히 한번 살펴보실까요?

문체부 표준계약서 살펴보기

출협의 성명서 보러가기

4. 넷플릭스가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을 바꾸게 된 사연

현지에선 '노예해방' 자조도

'이 판 원래 그래'가 K스러운 것인 줄 알았는데, 일본도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넷플릭스가 10명을 선발해 애니메이터로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하자 업계는 반발을, 팬들과 애니메이터는 환호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노예 해방'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걸까요?

제돈주고 사람쓰는 넷플릭스

5. 일본 만화시장 '역대급 성장, 최초 6조원 돌파'

전례없는 대박, 코로나19 특수

코로나19 이후 흥한건 웹툰만이 아닙니다. 일본 만화시장도 '대박'을 쳤습니다. 심지어 1995년 최고 황금기 시절을 넘어서서 6천억엔을 돌파했네요.

1978년 통계 작성 이후 당연히 최대치고, 성장률만 23%, 디지털은 31.9% 성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실까요?

일본 만화시장 신기록

웹툰 중심의 읽을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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