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새통문고가 오프라인 매장을 닫아요.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가장 큰 타격은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출이 줄었기 때문이예요. 오프라인 매장을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절이네요. 언제 재개장할지도 불투명하다고 해요. 마지막 영업은 12월 15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개봉이 연기됐어요. 12월 10일 개봉 예정이었는데, 수능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다 11월 말부터 4~500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3단계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판단이죠.
구글의 수수료 문제는 워낙 뉴스에 많이 나왔는데, 조용히 숨죽이고 있는 공룡이 또 하나 있죠? 바로 애플입니다. 애플도 구글과 마찬가지로 1년 이상 구독을 제외한 모든 결제 매출액의 30%를 수수료로 일괄 부과하고 있어요. 심지어 얘네는 처음부터 인앱 결제가 의무였어요. 그래서 코인도 iOS용이 따로 있잖아요?
근데 애플이 2020년 1월 1일부터 수수료를 15%로 인하한대요. 단, 조건이 있어요. 앱스토어에서 발생한 연 매출액이 100만달러(약 12억원) 이하여야 해요. 소규모 영세 개발자를 위한거라고 발표했는데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어요.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로요. 왜 그런지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