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 바이트댄스와 사업제휴계약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키다리스튜디오가, '틱톡'으로 유명한 바이트댄스와 사업제휴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향후 4년간 보유중인 웹툰 타이틀과 신규 제작하는 IP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는데요. 글로벌 방면에서도 웹툰 플랫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네웹-구글플레이-콘진원 MOU 체결

웹소설, 게임, 웹툰 All! <재능 삼킨 마법사>

요즘은 웹소설 원작 웹툰, 웹툰 원작 드라마를 흔히 볼 수 있죠. 보통 이런 작품들은 원작이 되는 작품이 먼저 있고 나서 사후에 다른 매체를 통해 재탄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여기, 웹소설 기획 단계부터 게임 기획을 함께 하고, 후에 웹툰으로도 만들어져 웹소설, 게임, 웹툰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재능 삼킨 마법사>인데요. 웹소설 기획, 연재를 담당한 스토리튠즈와, 게임 개발을 담당한 스튜디오 LB의 사도연, 박태석 대표님을 만나서 어떻게 이런 기획이 만들어졌고 어떻게 실제로 구현되었는지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왓챠도 웹툰한대요

영화 추천 서비스에서 OTT 서비스로 발돋움한 왓챠가, 이번엔 ‘왓챠 2.0’을 선보이며 종합 콘텐츠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음악과 웹툰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면 OST를 듣고, 영화 리뷰 웹툰을 보는 등 종합적이고 연속적인 콘텐츠 감상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는 이런 왓챠의 행보가, 치열해진 OTT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최근 미스터블루는 구글앱마켓 어플 중 처음으로 3자결제를 도입했습니다. 3자결제는 앱 마켓이 아닌 앱 개발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결제 시스템을 말합니다. 지난 해 통과된 '구글갑질방지법'으로 인해 특정 결제 방식을 강제할 수 없게 되자 3자결제가 등장한 것이지요.

그런데 이 시스템, 정말로 미스터블루가 직접 제공한 것이 맞을까요? 자세히 파헤쳐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