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WI NEWSLETTER 오늘은 웹툰과 아주 가까워진 매체, OTT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OTT를 통한 확장은 지난번에 키워드 분석으로 보여드렸듯, 제법 굉장합니다. 그런데 그 OTT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은 일단 가장 큰 두개의 건을 이야기합니다. |
에디터가 한땀한땀 써내려간 글이 타고 있습니다😊 |
CJ와 KT의 연합
일단 제일 큰 소식은 CJ ENM의 티빙과 KT 스튜디오지니의 시즌이 합병한다는 소식입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합병 이후 희석주 기준 최대주주는 CJ ENM, 2대 주주는 스튜디오룰루랄라, 3대 주주는 사모펀드와 KT스튜디오지니, 4대 주주는 네이버입니다. |
로맨틱한 글에 그렇지 못한 사정
티빙도, 시즌도 서로를 선택해야만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후발주자인데도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쿠팡플레이가 배경에 있습니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달려나가야 할 시기에 생각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치열한 OTT 시장이 크게 작용했을 것 같아요. |
2월만 해도 자신만만했는데
지난 2월, 왓챠 2.0을 이야기하며 자신만만하던 왓챠가 희망퇴직을 받고 있고, 경영권 매각까지 검토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나온 인수 후보는 여러 곳이 있지만, 일단 두 곳을 먼저 살펴볼 겁니다. |
4. 웨이브가 인수할 경우, 또는 리디가 인수할 경우 |
웨이브는 글쎄? 리디는 글쎄!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 역량도 있고, 이미 검증받은 시장의 플레이어죠. 그런데 왓챠를 인수했을 때의 시너지에는 의문이 생깁니다. 리디는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을 가지고 있지만, 드라마 시리즈를 보여줄 OTT는 없습니다. 게다가 "시맨틱 에러"로 시너지도 경험해본 적 있는데, 과연 어떨까요? |
웹툰 중심의 읽을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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