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작가 <문유>, 중국에서 영화 흥행중! - 2022년 9월 9일 (웹인 뉴스레터)
👾조석 작가 <문유>, 중국에서 영화 흥행중! - 2022년 9월 9일
2022 WI NEWSLETTER
웹툰인사이트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세민 에디터입니다.
오늘부터 추석연휴가 이어지는데요. 
태풍과 코로나 모두 조심하시고 리프레시되는 휴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1. [글로벌 이슈] 웹툰 <문유> 영화화한 <독행월구>, 중국 박스오피스서 흥행중
 2. [글로벌 산업] 카카오엔터, 북미 합병 법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 출범
 3. [국내 산업] 네이버웹툰의 "의도된 적자"는 무엇을 의미할까
 4. [칼럼] 그로탕 5화 : 육아물 로판 속 어린이라는 세계
 5. [글로벌 이슈] 네웹 북미판 도전만화 '캔버스' 출신 2작품, 美 하비상 노미네이트
 6. [국내 이슈] 불법 유통 사이트에서 "작가님 힘내세요"... 범죄 돕는 사람이 독자?
꿀맛같은 압축정보를 모두 담았습니다 🍯


1. 웹툰 <문유> 영화화한 <문유-독행월구>, 중국서 2022년 흥행 영화 2위 기록

중국 제작사가 IP 구매해 영화화한 첫 사례


 <마음의 소리>로 유명한 조석 작가의 SF 코미디 <문유>. 이 <문유>가 중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국내에서 제작한 것을 수출한 것이 아니라 중국 제작사에서 정식으로 판권을 구매해 영화화한 것인데요. 영화 <문유-독행월구>가 올 여름 중국 극장가를 휩쓸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국 관객들은 한국 웹툰 원작이라는 것을 모르고 봤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의미있는 사례인만큼 의의를 짚어보았습니다. 


2. 카카오엔터, 북미 합병 법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 출범

타파스+래디쉬+우시아월드 합병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에 신규 합병 법인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를 출범했습니다. 웹툰 플랫폼 타파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무협에 특화된 우시아월드를 합쳐 하나로 정리한 것인데요. 한국 웹툰을 북미에 서비스함과 동시에 현지 창작자와 협업하여 노블코믹스를 적극적으로 론칭하여 글로벌 IP 발굴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타파스 인수 1년 만에 북미에서의 굵직한 움직임이 등장했네요. 


3. 네이버웹툰의 "의도된 적자"는 무엇을 의미할까
모든 해외시장에서 적자지만, 의도된 것

 네이버가 지난 9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네이버웹툰의 적자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의 매출 대부분은 한국과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한국을 제외한 모든 해외시장에서 총 291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데요. 이에 최수연 대표는 '의도된 적자'라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로 발생한 적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말로 해외시장에서 수익성 개선이 희망적일지, 일본과 미국에서의 매출 지표를 살펴보았습니다. 

4. [그로탕 5화] 육아물 로판 속 어린이라는 세계
귀엽고 유능하되 '애 같지' 않을 것

 로맨스판타지 세부 장르 중 꾸준히 인기있는 장르가 바로 '육아물'입니다. 육아물은 주로 어린 아이에 빙의한 주인공이 애교나 재능을 통해 주변인물들에게 사랑받는 플롯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쁨 등 육아물 로판만의 즐거움이 분명 있지만, 육아물 로판에서 어린이를 그려내는 방식을 생각해보면 어쩐지 찜찜한 점이 있습니다. 최윤주 평론가의 이번 칼럼에서는 그 '찜찜한 점'을 짚어봅니다. 

5. 네웹 북미판 도전만화 '캔버스' 출신 2작품, 美 하비상 노미네이트
<로어 올림푸스>, 작년 수상했는데 올해도?

 몇 달 전 카카오웹툰 <나빌레라>가 미국 아이스너상 후보에 올랐고, 수상의 영광은 <로어 올림푸스>에 돌아갔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하비상입니다. 네이버웹툰 북미 서비스 '웹툰즈'의 도전만화 시스템인 '캔버스'를 통해 연재를 하게 된 <로어 올림푸스>와 <에브리싱 이즈 파인>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사실 <로어 올림푸스>는 작년에 이미 하비상을 수상했는데요. 올해도 후보에 오른 것이 놀랍습니다. 

6. 불법 유통 사이트에서 "작가님 힘내세요"... 범죄 돕는 사람이 독자?
불법 이용자는 범죄에 기여한다

 건강 문제로 휴재에 들어간 작품의 댓글에 '기다릴테니 무리하지 말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런데 이 댓글, 달린 곳이 불법 유통 사이트입니다. 불법 사이트 이용자를 과연 독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불법 웹툰 사이트 이용자는 작가의 수익을 빼앗을 뿐 아니라 범죄 수익을 만들어내는데에 기여하게 됩니다. 당연하지만 그들은 결코 독자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짚어보았습니다. 


웹툰 중심의 읽을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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