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로맨스 장르가 대세가 됐을까? - 2022년 9월 30일 (웹인 뉴스레터)
💘왜 로맨스 장르가 대세가 됐을까? - 2022년 9월 30일
2022 WI NEWSLETTER
웹툰인사이트 뉴스레터
요즘 대세, 라는 말도 사실은 좀 낡았다 그쵸?

'로맨스 장르'는 어떻게 웹툰계의 대세가 되었을까요?

또 왜 하필이면 로맨스 장르여야 했을까요? 그걸 지금부터 한번 파헤쳐 봅시다.
에디터가 한땀한땀 써내려간 글이 타고 있습니다😊  


1. 2021년 신작 분포, 여러분 생각과는 다를걸요?
아마도?

여러분은 요즘 '이런 작품이 너무 많아서 볼 게 없다'고 생각하는 장르가 있나요? 아니면 이게 정말 대세 장르구나 생각하는 장르는요?

있다면 높은 확률로 로맨스일 겁니다. 신작 대부분이 로맨스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분들께 일단 말씀 드리고 가겠습니다. 사실은 이렇거든요.

2. 그래서 로판 웹툰이 왜 이렇게 많은데?
삼박자가 딱딱

작품이 많이 만들어지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1. 좋은 소재와 아이디어를 갖춘 스토리
2. 작품을 볼 독자
3. 그 독자들이 돈을 쓸 것

이 세가지 요소가 받쳐줘야 작품 숫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맨스에서는, 이 세가지가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3. 독자가 바라는 것
사이다도 어떤 사이다냐 이말입니다

독자들이 바라는 건 욕망을 충족시켜 줄 사이다죠. 그 사이다 중에서도 어떤 사이다가 독자들을 사로잡았을까요?

또 왜 판타지 무협은 상대적으로 늦게 '제작' 되고 있는건지도 짚어봅니다.

4. 판타지는 왜 길어지는데?
반지의제왕 읽어보심?

톨킨의 <반지의 제왕>은 앞 1권의 절반 가량이 샤이어와 호빗의 생태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세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야 독자들이 이해하죠.
판타지에서 주인공에게 역할을 부여하는 건 세계입니다. 로맨스에서 세계는 독자와 주인공을 방해하는 요소로 가득한 '헤처나가야 하는 공간'이죠.
웹툰 중심의 읽을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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