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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극장판 실화임? - 2021년 1월 15일 (웹인 뉴스레터)
🏃슬램덩크 극장판 실화임? - 2021년 1월 15일
2021 WI NEWSLETTER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웹툰인사이트 뉴스레터 - 특별판
2021년의 시작을 달리는 뉴스레터!
1. 슬램덩크 극장판 제작, 실화입니다!
2. 플랫폼간의 크로스가 많이 일어나는 2021년이 될 것 같아요
3. '레진스튜디오'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로 새롭게 출발한다네요.
4.
불법 침해 저작물 신고, 이제는 공익신고로도 가능합니다.
5. 문장을 넣으면 그림을 그려주는 '달E'
6. 작가에 대한 사이버불링을 멈춰라
꿀맛같은 압축정보를 모두 담았습니다 🍯
1. <슬램덩크> 극장판 나오는거 실화 맞습니다
그리고 극장판은 실사화 아닙니다
슬램덩크 극장판이 나온다는 얘기에 다들 놀라셨을 거 같아요. 가장 큰 걱정은 또 그동안 일본 실사화 시리즈가 보여줬던 충격적인 퀄리티 때문이기도 할텐데...
다행히 실사화 아닙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작사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 요즘 물 오른 곳이기도 해서 기대가 좀 되긴 하네요.
물론, 1996년판 애니메이션 이후 영상화가 없었던 이유기도 하지만(...)
슬램덩크 극장판은 애니메이션이다
2. '플랫폼-플랫폼' 크로스가 일어나는 2021년
네이버 멤버십 가입하면 티빙을 쓸 수 있다?
티빙과 네이버가 협력중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무슨 일인가 하니, 네이버 멤버십에 가입하면 티빙을 볼 수 있게 될 거라는 전망.
이를 위해서 티빙에선 별도의 등급을 만들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네요. 빠르면 2월부터 가능하다고.
네이버 멤버십은 4,900원입니다.
NC와 CJ ENM이 손잡았다
'택진이형'이 슈퍼스타가 된 야구시즌이 끝나니 NC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이번에는 CJ ENM과 손잡고 합작법인을 만들고, 콘텐츠와 그 콘텐츠를 유통할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는 것으로 보여요.
NC는 IT쪽 기술에 강점을, CJ ENM은 IP사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보니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 선보이기 위해 준비중인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이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 될 거라고 하네요.
티빙과 네이버가 손잡는다
NC와 CJ ENM이 손잡는다
3. 레진스튜디오, 레진 지분 해소하고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로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였던 '레진스튜디오'가 독립했습니다.
그동안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였던 레진스튜디오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로 이름을 바꾸고 라인업을 공개했어요. 아마 2월 23일에 예정된 키다리스튜디오-레진코믹스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 조건에서 레진스튜디오는 빠진 것으로 보여요. 키다리스튜디오의 모기업은 이미 '키다리이엔티'라는 영화 배급사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번에 공개한 2021년 공개나 제작 착수가 예정된 라인업만 모두 17작품이네요.
레진스튜디오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4. 불법웹툰? 이제 공익신고 쌉가능!
불법웹툰 신고는 문체부로
그동안 불법웹툰 등 저작권 침해 신고는 저작권자가 직접 하거나, 권리를 위임받아 처리해야 하는 친고죄로 다뤄졌어요.
그런데 이게 온라인 시대가 열린지 20년째 그대로여서, 오히려 작가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연말부터, 공익신고로 신고할 수 있게 됐어요. 어디든 올라가면 일단 신고부터 박고 볼 수 있습니다.
불법웹툰 공익신고로 신고하는 법
5. 문장으로 그림 그려주는 AI, 달E
"발레복을 입고 개를 산책시키는 무"
역사상 가장 뛰어난 언어처리 인공지능 GPT-3를 기반으로 만든 '달E'가 화제입니다. 문장을 넣으면 그 문장을 이해해서 그림을 그려준다네요.
무에 팔다리를 붙이는가 하면, 거리의 모습을 재현하고 실제 상품인가 싶을 정도로 정교한 디자인을 해내기도 합니다.
달E의 이름은 '살바도르 달리'와 '월E'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달E의 그림실력 보러가기
6. 온라인에서 작가를 괴롭히는 '사이버불링' - 칼럼
웹툰작가는 대중을 상대하고, 대중은 작가를 작품을 통해 봅니다.
그런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작가와 거리가 가까워지다보니, 작가에게 쏟아지는 괴롭힘의 요소가 댓글 외에도 늘어났죠.
그래서 살펴봐야 할 점들을 짚어봤습니다.
사이버불링, 이제는 좀 막아보자
오늘의 웹인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별별일이 다 있을 2021년도 잘 부탁드려요!
오늘의 웹인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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