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변호사가 저래" 하지 않는다구
사람들은 드라마를 볼 때 판타지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현의 문제를 이야기할 때 '현실의 문제'를 거칠게 끌고오기보다 작품은 일단 작품으로 보게 되고, 현실의 문제는 별개의 것으로 치부하게 됩니다.
"우영우"를 보는 시청자도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웹툰도 어차피 판타지인데 뭐가 다를까요?
어려운 말로 "핍진성"이라고 부르는 것. 어려워만 보이는 '미학'이라는 말. 그리고 이런 얘기 하면 끌려나오는 "오징어 게임"과 "인터스텔라"도 함께 이야기 해봤습니다. |